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S (문단 편집) === 시스터즈 편 === 2화에서 타이틀의 'S'는 ''''Sisters''''의 S 임이 밝혀졌다. [[파일:attachment/001386970.jpg]] 미코토가 [[레벨 6 시프트 실험]]의 실체를 알게 되는 5화가 이전까지의 일상물 분위기를 뒤엎고 원작의 잔혹한 분위기를 매우 충실하게 재현해서 방영 당시 화제가 되었다. 위 사진은 5화 마지막에 나온 타이틀 로고. 웬 호러물을 연상케 한다. 절대로 편집되거나 훼손된게 아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1기에 비해 어둡다는 거다. 애니메콘텐츠엑스포의 인터뷰대로 미코토가 싸우는 동안의 쿠로코, 우이하루, 사텐을 비롯한 조연들의 일상 이야기도 함께 다루고 있다. 해당 캐릭터들의 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원작 팬들을 중심으로 '본편 스토리의 어두운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 '스토리가 너무 늘어진다.'[* 전체 24화중 2화부터 16화까지가 모두 시스터즈편이다.], '원작 시스터즈 편의 중요한 요소인 미코토의 절망감이 약해졌다.' 등의 비판을 받고 있다. 아마 제작진 입장에서는 1기에서 잔뜩 띄워준 캐릭터들을 등장시키지 않기도 곤란하고, 그렇다고 원작의 스토리를 너무 뜯어고칠 수도 없으니 이런 방향을 선택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시스터즈 편은 원작 코믹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에피소드고, 무엇보다 이미 금서목록에서 먼저 등장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내용을 수정하기가 곤란하다.] [[레벨 6 시프트 실험]] 스토리를 다루는 만큼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금서목록]] 본작의 스토리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그 때문에 초전자포 코믹스판에서는 원작 소설과 겹치는 스토리를 많이 생략하고 미코토 쪽 시점을 주로 다루는 방식을 썼기에 애니판에서도 마찬가지로 대거 생략이 이루어질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의외로 생략되지 않고 금서목록 본작 스토리도 웬만한 부분은 모두 다루고 있다. 특히 11화 내용부터 본격적으로 금서목록 쪽 스토리와 겹치기 시작하는데, 초전자포 코믹스와는 달리 [[카미조 토우마|카미조]] 시점의 일들도 모두 나온다. 즉, 카미조가 [[미사카 10032호]]와 얽히면서 생기는 이벤트도 나오고 10031번째 실험에 연루되어 시스터즈의 진실을 알게 되는 스토리도 모두 나온다.[* 다만 금서목록 스토리와 완전히 똑같은것은 아니고 어느정도는 원작 소설에 없는 대사나 씬이 오리지널로 들어가 있다.] 전체적으로 액셀러레이터와 미사카 미코토의 둘의 시점에 맞춰지는 장면이 많다. 이 부분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애니메이션]]에서도 이미 한번 다뤘던 부분들인지라 사실상 [[J.C.STAFF]]에서 감독만 바꿔서 만든 [[리메이크]]인 셈. 아마도 금서목록 원작을 따로 보지 않은 사람들을 배려해주기 위해 코믹스판에서는 빠진 카미조 시점의 이야기들을 리메이크까지 해가면서 끼워넣어준 것으로 보이며, 코믹스에도 그랬지만 액셀과 카미조의 전투 씬은 주로 액셀의 시점에 맞춰서 나오고 더욱 자세하게 표현되었다. 일본 내의 반응을 살펴보면 원작팬들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템포가 느리다는 비판도 있지만, 몇몇 화들은 원작초월급으로 애니화가 잘 되었고 성우들의 연기, 작화, 연출 등 전반적인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는 평. 특히 철교씬을 다룬 14화의 경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라이트 시청자들층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꽤 있는데, 가장 큰 비판의 축은 '템포가 느리다'는 것과 '왜 했던 이야기를 또 하느냐'는 것이다.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원작이 어떻게 애니화되었는가', '연출은 어땠는가' 등에 초점을 두고 감상하는 원작팬층과는 달리, 라이트 시청자들은 단순한 재미의 측면에서 감상하는 성향을 띠는 게 일반적이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똑같은 이야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애니메이션 1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기]])를 또 해서 재미가 없는데 스토리 전개까지 느리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도 자연스럽다.[* 실제 실황 코멘트들을 보면 이런 이야기들은 꾸준히 나오며, 그 때문에 옹호측과의 병림픽도 잦다.] 또한 나가이 감독의 초전자포 1기의 방향성에 부정적이었던 의견도 많았지만, 동시에 그것이 많은 라이트 시청자들을 끌어들인 것도 부인하기는 어렵다. 초전자포 1기의 여중생들의 친목 장면들이 복잡한 이야기들보다는 그냥 여자애들이 꺄꺄거리는 걸 보고 싶어하는 시청자 층들을 끌어들였는데, 2기에 와서는 사실상 그러한 층들은 포기하고 진행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원작팬이든 라이트 팬인든 동일한 의견은 '''금서목록 애니메이션과 퀄리티가 하늘과 땅 차이다.''' 아예 똑같은 것도 아니다. 액셀러레이터가 생성해낸 플라즈마는 어마금에서는 그냥 액셀러레이터만한 에너지포정도로 표현된 반면에, 어과초S에서는 진짜로 거대한 초대형 플라즈마가 재현되었다. 생성해낸 폭풍도 어마금에선 그냥 순간적인 바람에 불과한데 여기서는 컨테이너박스를 회오리에 휘말리게 할 정도로 거대한 토네이도를 생성시키는 것으로 재현했다. 토우마가 액셀러레이터에게 수정펀치를 날릴때 말한 대사도 어마금 판에서는 악에받쳐서 소리치는 느낌인 반면, 이쪽에서는 낮게 읊조리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또한 공중에서 낙하되는 철골이나 컨테이너 박스를 구르기(...)로 모조리 피하던 초인적인 토우마의 능력치가 하향되어서 피떡이 되는 모습까지 나타났다.[* 이쪽도 원작에 더 가깝다고 할수밖에 없는데, 최후의 일격 이전에 일어난 토우마는 '''액셀러레이터가 돌진해주지 않았다면 토우마가 걸어가다 쓰러지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피떡이었다.''' 그런 상태를 어마금에서는 별 문제없이 먼지만 좀 묻은 채로 일어나서 손대지말라고 하니.. 액셀러레이터 본인도 미사카와 미사카 동생을 먼저 죽이고 바람의 주도권을 되찾으면 이길수 있다는걸 자각했으나, 본능적인 무언가가 토우마에게 등을 보이면 위험할거라고 예감하게 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퀄리티쪽은 이견이 없지만, 정작 에피소드 구성에 있어서는 액셀러레이터와 토우마가 대치하는 시점부터는 너무 늘어지는 전개가 많은터라[* 시도때도 없는 과거회상과 중간중간 암전 후 독백부분 등] 퀄리티와 관계없이 액셀과 마주하는 부분부터 템포쪽은 금서목록을 더 선호하는 팬층도 꽤 많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시스터즈 편의 퀄리티는 어떤 시리즈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극장판과 함께 단연 최고이며[* 애초에 엔디미온의 제작진이 그대로 초전자포 S를 만들었기에 이정도 퀄리티가 나올 수 있었다. 이는 초전자포 코믹스의 편집자가 밝힌 부분이며, 금서목록 3기당시 인터뷰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그야말로 [[J.C.STAFF]]의 모든 TVA 작품들 중에서도 최상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성우들의 연기, 작화, 연출, 전투씬뿐만 아니라 템포가 느린 점이나 금서목록 애니메이션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반복한다는 점 때문에 지루하게 여기는 이들도 14~16화만큼은 이전까지는 지루하게 여기던 라이트 팬들도 높게 평가할 정도로 훌륭했다는 평이 많다. 특히 [[https://www.youtube.com/watch?v=fdQAsK2yC7k|14화의 엔딩에서 Stand Still이 흘러나오는 엔딩 연출]]은 전 세계 각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75/read/17982429|한국 반응]]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gum&no=32455|일본 반응]] [[https://myanimelist.net/forum/?topicid=630131|서양 반응]]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었던 [[진격의 거인(애니메이션 1기)|진격거 1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밀리지 않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index&no=38024&s_type=search_all&s_keyword=%ED%95%AB%ED%86%A0%ED%94%BD&page=1|네이버 핫토픽 4등]]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초전S 시스터즈 편은 초전자포 애니메이션을 [[여중생]]들의 발랄한 이야기로만 여기고 보는 것을 지향하지 않는 팬들도 꼭 한 번 볼 것을 제안할 정도로 모든 어떤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통틀어도 가히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가이 타츠유키]]가 원작에 대한 이해력과 서사 그리고 장르적 성취에서는 많이 약하지만, 작화에서 완벽주의적인 성향과 더불어 시각적 눈썰미와 연출력은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러한 고퀄리티의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 또한, 2018년에 나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Ⅲ]]이 퀄리티나 스킵에 있어서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 거의 찬양(?)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다만, 이러한 1쿨도 감독의 단점만 모아놓은 2쿨의 비판을 막을 수는 없었다. [[타카야나기 시게히토]], [[사쿠라비 카츠시]], [[후쿠다 미치오]], [[하타노 코헤이]], [[콘노 나오유키]], [[이케하타 타카시]], [[이시카와 켄스케]], [[오오하시 요시미츠]], [[카사이 켄이치]] 등 콘티와 연출부터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호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